효리네 민박2, 방송 전 대박 조짐…신청 사연 10만개 훌쩍

효리네 민박2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청자 사연이 곧 10만개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효리네 민박2 공식홈페이지는 예약신청을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효리네 민박 시즌2 참여를 유도했다.
민박집 예약 신청 시작 하루만인 9일 오전 현재 9만2000개 이상의 예약신청이 접수됐으며 부녀여행, 다둥이 엄마, 커플, 등 다양한 사연은 갖은 사람들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효리네 민박2는 시즌1과 달리 겨울 제주를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가수 아이유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촬영 및 활동 스케줄로 인해 이번 시즌2 합류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효리네 민박'을 통해 꾸밈없는 일상을 드러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효리네 민박에 대한 팬들의 과한 관심으로 인해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SNS에 사생활 침해에 호소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