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가수 이상민은 가수 딘딘의 이사를 도왔다.
짜장라면 두 개와 만두 한봉지, 각종 채소를 준비한 이상민은 프라이팬에 물을 넣고 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동시에 만두소를 분리해 그릇에 담았다.
딘딘은 이상민을 보며 연신 신기하다는 눈으로 쳐다봤다. ‘미운우리새끼’ 패널들도 신기한 듯 이상민의 요리 과정을 지켜봤다.
면이 살짝 익을 정도로만 끓인 후 이상민은 딘딘에게 “식용유가 있느냐”고 물었다. 딘딘은 없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짜장라면 안에 함께 첨부된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저런데서 참 기발한데가 있다”면서 이상민을 칭찬했다.
이상민은 기름을 두른 팬에 각종 야채를 넣고 볶은 뒤 만두소를 넣고 함께 볶기 시작했다. 이상민은 양파와 대파를 넣고 생각을 잘라 넣기 시작했다. 이상민은 “생강이 꼭 들어가야한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분말 스프와 면을 넣고 볶기 시작했다. 패널들은 “느낌있다” “맛있게 생겼다”면서 감탄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