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나로또는 제78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10, 23, 24, 31, 39'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자동 5명, 수동 4명등 모두 9명으로 19억868만원씩 받는다.
로또 1등 당첨자는 서울에서 4명, 경기에서 2명, 대구에서 1명, 광주에서 1명, 경남에서 1명이 나왔다.
1등 당첨자를 배출한 대박 판매점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 ‘교통카드판매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677-10 ‘소리창고’, 서울 관악구 봉천동(은천동) 941-18 ‘복권나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행운복권방’, 대구 달서구 진천동 ‘세븐로또(진천점)’, 광주 서구 쌍촌동(상무1동) 249-8 알리바이편의점내 ‘알리바이(쌍촌점)’, 경기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 ‘대박집’, 경기 군포시 산본동(산본2동) ‘훈이슈퍼’,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나나 복권판매소’ 등 9곳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1명으로 5614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257명으로 127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5089명, 당첨번호가 3개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69만94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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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