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결혼식 살 빠진 몸매…결혼식 이후에도? "이놈의 치킨 맛"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지난 10일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가수 배기성의 결혼식 장면이 그려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배기성이 최근 SNS를 통해 결혼식 이후를 걱정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배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치킨과 음료 등 각종 먹거리가 한 상 차려져 있다.
배기성은 사진과 함께 게재한 글에서 “아, 결혼날 몸매 관리하려면 유지를 해야하는데”라고 운을 떼며 “이놈에 치킨 맛. 다이어트 할 때 제일 먹고 싶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결혼식 당시의 슬림했던 몸매를 더는 못 지킬 듯한 우려를 전한 셈이다.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W**씨는 “유지합시다”라며 먹지 말 것을 권유했다. B**씨는 “결혼식날 보니까 몸매 좋던데, 그날 네 몸은 네 몸이 아니었다”며 질책했다. H**씨는 “이제 유부남이니까 살 더 쪄도 된다”면서 다이어트 포기를 종용했다.

한편 배기성은 지난 달 19일 12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