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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초기 증상과 예방법은? "만약 발작 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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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초기 증상과 예방법은? "만약 발작 온다면…"

뇌전증에 대한 예방법 등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클립아트이미지 확대보기
뇌전증에 대한 예방법 등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클립아트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겨울철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늘면서 뇌전증에 대한 우려 등도 증가추세다. 뇌전증 초기증상 및 예방법을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뇌전증은 흔히 ‘간질’로 불린다. 하루에 두 번 가량 발작 증세를 보인다면 뇌전증 환자로 볼 수 있다.
전신발작의 경우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전신발작이 발생하면 정신을 잃고 호흡곤란이 오며, 몸이 뻣뻣해지고 눈동자와 목이 한 쪽에 쏠리는 강직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럴 경우 조치법은 주위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 뇌전증으로 전신발작을 하는 이를 발견 즉시 안전한 곳으로 눕혀야 한다. 이후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고, 벨트나 넥타이 등은 느슨하게 풀어 호흡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해야 한다.

예방법은 적당한 운동과 수면 및 스트레스 감소 등이 거론된다. 다만 초기 증세를 겪는 즉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 병원 치료법은 약물 및 상담 치료 등이 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