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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그의 개성 넘치는 연기…"역대 작품 살펴보니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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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그의 개성 넘치는 연기…"역대 작품 살펴보니 대단하네"

정영주가 개성 넘치는 열연으로 과거 작품들까지 주목받고 있다. 사진=정영주 SN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정영주가 개성 넘치는 열연으로 과거 작품들까지 주목받고 있다. 사진=정영주 SNS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KBS 2TV 드라마 ‘저글러스’에 출연 중인 배우 정영주가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그의 과거 작품들 역시 궁금하다는 이들도 늘고 있다.

정영주는 본래 뮤지컬 배우다. 1994년 ‘나는 스타가 될 거야’로 뮤지컬계에 입성한 그는 이후 ‘명성황후’ ‘넌센스’ ‘왕과 나’ ‘미녀와 야수’ 등 흥행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굵직한 작품들에 많이 출연했다.
드라마는 비교적 최근부터 활발히 활동을 시작했는데, 2016년 tvN 드라마 ‘시그널’과 SBS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으로 브라운관에 본격 나섰다.

올 해에는 MBC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KBS 2TV 저글러스에서 봉상무의 아내 역할을 맡고 있다.

눈에 띄는 이력으로는 지난 2014년 2월 영화 ‘겨울왕국’의 OST곡 ‘부족한 점’을 그가 불렀다는 점이다. 이밖에 영화 ‘모아나’의 OST곡 ‘바로 여기야’와 ‘나는 모아나’도 정영주의 목소리다.

한편 정영주가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저글러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