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증시는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117.68포인트(0.49%) 상승한 2만4329.16, S&P 500지수는 14.52포인트(0.55%) 높은 2651.50으로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사상최고치다.
코스피지수는 11일 전거래일 대비 7.49포인트(0.30%) 상승한 2471.49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팔자에 나섰다. 나흘째 팔자로 순매도규모는 1736억원을 기록중이다. 개인도 919억원을 동반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2394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차 노조의 부분 파업으로 인해 외국인의 매도세가 몰리며 현대차 5.36%,현대모비스 1.19%, 기아차 1.67% 동반하락했다.
삼성전자도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0.42%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KB금융 0.84%, 한국전력 0.26%, 신한지주 0.41%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롯데케미칼은 지분법이익 증가 기대감에 2.10% 올랐다.
LG화학 0.38%, SK텔레콤 1.10%, 삼성SDI 0.24%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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