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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에버랜드, 한화아쿠아플라넷, 롯데호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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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에버랜드, 한화아쿠아플라넷, 롯데호텔 外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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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가 개장을 앞두고 있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인기 놀이시설인 스노우 버스터는 유아전용 '뮌히',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 가장 스릴 있는 '아이거' 등 총 3개 눈썰매 코스로 구성돼 있는데, 오는 15일 '뮌히' 코스를 시작으로 '융프라우'와 '아이거' 코스도 12월 중에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 단, 각 코스별 오픈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사전에 확인 가능하다.'스노우 버스터'는 올해 국내 최초로 4인승 눈썰매를 선보이고, 모든 코스에 튜브리프트와 레인을 도입해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등 더욱 새로워졌다. 스노우 버스터의 3개 코스 중 200미터 길이로 가장 긴 슬로프를 보유한 '아이거 코스'에는 4인승 눈썰매가 올 겨울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에버랜드는 신나게 눈썰매를 즐긴 손님들을 위해 눈썰매장이 위치한 알파인 빌리지의 식당과 거리 스낵점에 따뜻한 음식과 음료 등을 판매하는 핫푸드존을 조성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1월 1일 이색 해돋이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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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월 1일, 새해 다짐을 위해 이색 해돋이 장소를 방문하려는 가족과 연인들을 위해 특별 패키지를 준비했다. 먼저 한화 아쿠아플라넷63은 63아트 미술관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해돋이 패키지’를 선착순 300명에게 한정 판매한다. ‘해돋이 패키지’는 63아트와 아쿠아플라넷63 조기 입장뿐만 아니라 떡국 식사권과 소원엽서세트, 카페 무료 이용권 등이 포함된다. 최적의 관람코스는 오전 7시에 63아트에서 해돋이 구경 후 지하 1층 푸드키친에서 떡국 시식, 아쿠아플라넷63 순이다. ‘해돋이 패키지’는 12월 11일(월)부터 63몰과 쿠팡에서 4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성산일출봉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따뜻한 떡국을 먹으며 새해 일출을 관람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해돋이 패키지’는 12월 13일(수)부터 선착순 500명 한정으로 소셜커머스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아쿠아플라넷 제주 조기 입장과 떡국 식사권 패키지 2만,900원, 연날리기 kit 포함 시 2만3,900원에 판매한다.

◇전국 일출 명소, '롯데호텔에 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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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 있는 일출 여행을 떠나기 좋은 숨겨진 명소를 소개한다. 많은 사람들이 일출 여행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으로 강원도를 꼽는다. 탁 트인 동해 바다를 마주한 롯데리조트속초는 객실에서 동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12월 30일과 31일, 단 이틀 동안만 투숙 가능한 ‘2018 New Year Sunrise’ 패키지는 호텔형 디럭스 더블 객실 1박, 조식 2인, 담요 2개, 프랑스 로탄틱 배스솔트 1개가 포함됐다. 일출 요트 투어가 롯데호텔제주에서는 가능하다. 오전 6시 30분 출항하여 중문 앞바다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따뜻한 음료와 다과도 제공된다. 롯데호텔제주의 ‘Brilliant New Year Eve’ 패키지는 새해 첫날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이다. 새해 일출을 보고는 싶지만 멀리 가고 싶지 않은 서울 사람이라면 시그니엘서울을 추천한다. 단언컨대 국내 최고층(123층, 555m) 건물인 롯데월드타워 76층~101층에 위치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호텔 시그니엘서울만큼 편하고 럭셔리하게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없을 것이다. 시그니엘서울의 Dazzling Winter 패키지는 귀차니즘에 물든 현대인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상기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에 미쉐린 3스타 셰프 레스토랑 스테이 조식 2인, 객실에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로제 샴페인 1병과 치즈 플레터, 롯데시네마 월드몰점 샤롯데관 영화 티켓 2매로 구성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베리 베리 베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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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에서 12월 16일부터 딸기 디저트 뷔페 ‘베리 베리 베리(Very Vary Berry)’를 운영한다. 올 해도 작년과 같이 2부제로 시작하여 4부제로 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메뉴는 디저트 브랜드 ‘몽상클레르(Mont St Clair)’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딸기향 가득한 쉬폰 케이크를 7종류의 각기 다른 플레이버로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딸기 토핑한 까눌레, 딸기 가나슈를 샌드한 마카롱, 생딸기가 통째로 들어간 딸기 크림 몽블랑, 딸기 생크림과 크림 치즈를 넣은 슈와 에클레어, 딸기 크림 레드벨벳 컵 케이크, 딸기 요거트 판나코타, 딸기 초콜릿 퐁듀 등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된다. 이용 가격은 성인 5만 5천원, 취학 아동 4만원, 미취학 아동 2만 5천원이다(부가세 포함가).

◇켄싱턴 제주 호텔, 크리스마스 파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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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특1급 호텔 최초로 올인클루시브형 호텔을 선보이는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잊지 못할 추억을 위한 다양한 파티를 선보인다. 대형 LED 볼과 레이저 조명 등으로 화려한 파티 플레이스로 변신한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과 클럽 하우스에서 여름과 겨울이 공존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파티, 2017 페스티브 시즌 스파티를 2017년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인다. 2017 페스티브 시즌 스파티는 하우스 DJ Zero의 EDM 디제잉, 린나스 듀오의 로맨틱 팝페라 공연, 박성진&진성은 듀오의 로맨틱 세레나데, 게임, 경품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스페셜 뱅쇼, 페스티브 스낵과 마시멜로를 구워먹는 파이어 마시멜로 스테이션, 뵈브 클리코 샴페인 1잔과 함께 와인, 맥주,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풀사이드 파티를 선보인다.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1인당 3만원.

◇파크 하얏트 서울, ‘마스터 오브 푸드 앤 와인 – 해녀’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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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은 ‘마스터 오브 푸드 앤 와인 – 해녀’ 프로모션을 2017년 12월 13일 부터16일까지, 나흘 간 선보인다. 해녀들이 직접 획득한 신선한 해산물을 제주 구좌, 경북 포항 구룡포 어촌계를 통해 당일 공수 받아 요리로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영양가 높은 자연산 식재료들로 일식 다이닝 & LP 바 ‘더 팀버 하우스 (The Timber House)’에서는 해녀 스시 오마카세를 선보인다. 1인 16만원이며, 하우스사케 (2만원 추가 / 1인), 화이트 와인(4만원 추가 / 1인),위스키(6만원 추가/1인)를 각각 페어링 할 수 있다. 모던 한식을 추구하는 ‘더 라운지 (The Lounge)’에서는 전복 떡갈비구이, 해물뚝배기, 해신탕이 준비되며, 가격은 3만 6천원 부터이다.

◇인터컨티넨탈, ‘내년 1년 계획 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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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매월 그랜드 델리에서 운영하던 소규모 프리미엄 클래스인 ‘쁘띠 클래스(Petit class)’를 고객 성원에 힘입어 2018년에는 규모와 주제를 좀 더 확대하여 정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커피, 와인, 디저트 등의 주제로 10~15명 규모로 운영되던 형태에서 좀 더 다양하고 실용적인 주제로 약 30~35명 규모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며, 클래스 장소 역시 1층 그랜드 델리 한 곳에서 객실, 레스토랑, 연회장 등 주제와 어울리는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 정기 클래스에 대한 운영 일정과 주제 등은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된다. 한편, 올해 마지막 클래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12월 20일(수)에는 ‘내 손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무드’를 주제로 장식용 고체 방향제를 직접 만들고, 모엣 & 샹동 샴페인(200ml)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