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판교 제2테크노밸리 찾은 김동연 부총리… 드론·3D프린터 관람

공유
0

판교 제2테크노밸리 찾은 김동연 부총리… 드론·3D프린터 관람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방문해 드론 관련 설명을 듣고있는 김동연 부총리. 사진=기획재정부이미지 확대보기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방문해 드론 관련 설명을 듣고있는 김동연 부총리. 사진=기획재정부
[글로벌이코노믹 김진환 기자] 김동연 부총리는 11일 오후 2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방문해 기업지원허브를 둘러보고, 이어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김 부총리가 방문한 기업지원허브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내 최초로 준공된 시설로, 창업기업과 정부산하 창업 지원기관이 함께 입주하는 혁신창업 공간이다.
김 부총리는 국토부·산업부·중기부장관 및 주요 관계인사와 함께 기업지원허브 내 드론 안전·활성화 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을 방문했다.

드론 안전·활성화 지원센터에서는 입주기업이 제작한 드론 현황과 실제 작동되는 과정을 살펴봤다. 창업보육센터에서는 3D프린터 등이 마련된 시제품 제작소 현장을 본 후, 입주기업을 방문해 제작제품을 체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장방문을 마치고 개최된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는 정부와 관계기관, 밸리내 입주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민관합동으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활성화 방안 △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클러스터 육성전략 △실질적 성과창출을 위한 혁신성장 지원방안 △혁신성장 지원 등을 위한 공공조달 혁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진 세션2에서는 정부부처만 참석해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