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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 김혜은' 뛰어난 연기력에 재력 갖춘 치과의사 남편까지…"그런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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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 김혜은' 뛰어난 연기력에 재력 갖춘 치과의사 남편까지…"그런데 누구?"

풍문으로들었쇼에서 김혜은에 대한 풍문이 다뤄져 그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풍문으로 들었쇼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풍문으로들었쇼에서 김혜은에 대한 풍문이 다뤄져 그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11일 채널A 예능 ‘풍문으로 들었SHOW“에서 배우 김혜은에 대한 풍문이 다뤄지며 그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김혜은은 본래 MBC 기상캐스터 출신이다. 본래 본사 아나운서가 되려 했으나 공개채용 면접 당시 순위권에 밀려 청주MBC 아나운서로 발령받았다. 이때 함께 시험을 치른 이가 김주하ㆍ방현주 아나운서였다는 일화는 꽤 유명하다.

하지만 김혜은은 이후 기상캐스터로서 서울에 복귀, 당대 스타급 기상캐스터로서 명성을 떨쳤다. 다만 이 같은 활동은 2004년까지만 이어졌다. 김혜은은 연기에 도전하고자 기상캐스터 직에서 퇴사했다.

배우로서의 활동은 꽤 선전했다는 평가다. 시트콤 ‘논스톰3’와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2011년에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출연해 크게 주목받았다.

지금의 남편 김인수씨는 2001년 기상캐스터로 일할 당시 처음 만났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편은 6살 연상이며 현재 치과의사로 일하는 중이다. 남편은 또한 아시아텍 김웅길 대표이사의 아들로서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전해진다.

한편 김혜은은 지난해 MBC 드라마 ‘몬스터’에 출연한 이후 현재까지 연기활동을 잠시 중단한 상태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