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한 신아영이 지난 11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언급되며 화제가 됐다.
지난 2015년 1월부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신아영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SBS ESPN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신아영은 엄친딸로 유명하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신아영은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까지 총 4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
신아영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구 레전드 이승엽과 UFC 선수 정찬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자신이 진행을 맡는 토크쇼에 두 선수가 초대 손님으로 초청됐던 것이다. 신아영은 당시 토크쇼 이튿날에 해양모험가 김승진 선장, 부시 파일럿 오현호를 맞아 진행을 했다. 셋째 날에는 2017년 은퇴한 이승엽 선수와 UFC 정찬성 선수를 상대로 대화를 나눴다.
한편, 신아영은 리버풀 FC의 팬으로도 유명하다. 축구에 대한 상식이나 관심이 많아서 축구팬들이 그런 점을 좋아하기도 했다 당시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는 축구 전문가들보다 승부 예측을 잘해 주목받았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