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정관변경을 통해 가상화폐 관련 사업을 위한 전자상거래 금융업, VR(가상현실) 장비 제조, 도소매업, 농업과 IoT(사물인터넷)를 결합한 스마트팜 자문, 구축, 관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11일과 12일 공시했다.
가장 먼저 진행될 분야는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관련 사업이다. 현재 채굴 사업에 착수했고, 오는 2018년 1월 자회사를 설립해 채굴 사업을 기반으로 온라인게임 내 활동 정보와 보상, 마켓 등에 적용할 블록체인 개발로 그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 외 추가된 사업목적 분야는 오는 2018년 초부터 중장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