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17 연결 매출액 2.9조원(+8.4%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2118억원(흑전)이 전망된다. 부문별 매출액은 토목 2777억원(-16.0%), 주택 1.1조원(+7.5%), 건축 6436억원(-3.2%), 플랜트 2316억원(+6.0%), 해외 5700억원(+35.8%)이 예상된다.
베트남 빌라(기타 매출액 1186억원)도 연결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매출총이익은 주택은 1,993억원(+6.2%), 해외 132억원(흑전), 기타 213억원(흑전)이 예상된다. 4Q16 대규모 손실을 반영한 해외 턴어라운드가 주효할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1개월 주가 17% 하락하며, 저가 매수 가능한 수준이라는 진단이다.
최근 1개월 주가는 -17%로 하락세가 가팔랐다. 3Q17 손실 반영(카타르 고속도로 1,450억원, 모로코 사피 발전소 230억원)으로 해외 불확실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기대가 있던 산업은행의 지분 매각 예비 인수후보자 리스트에 아람코를 비롯한 석유기업이 빠진 점도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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