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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명품창출 CEO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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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명품창출 CEO 포럼 개최

'제36차 명품창출CEO포럼'이 지난 12일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진=한국표준협회. 이미지 확대보기
'제36차 명품창출CEO포럼'이 지난 12일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진=한국표준협회.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한국표준협회가 올해 명품 창출 활동을 돌아보고자 ‘명품창출 CEO 포럼’을 열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명품창출 CEO 포럼이 지난 12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36차 정기포럼이자 송년포럼으로 올해의 명품 창출 활동을 회고하고 세계적인 명품 기업으로의 도약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활발한 명품 창출 활동을 펼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표준협회는 명품 창출 활동으로 국가 위상을 높인 ㈜제우메디컬 김충실 전무이사에 협회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온실가스 저감 기술 개발에 노력한 대림통상㈜에게는 명품창출CEO포럼 회장 공로패가 돌아갔다.

표준협회는 회원사들 중 명품 특강과 명품 창출 사례 벤치마킹 학습을 통해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낸 기업들을 치하했다.

대표적으로 ㈜장수산업은 국가품질혁신상 명품창출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었다. 2017년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는 대림통상㈜과 한국OSG㈜, ㈜삼진엘앤디, ㈜필룩스, ㈜에몬스가구, ㈜금영제너럴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이날 포럼에서는 주상돈 ㈜아이피타깃 대표가 ‘지식재산의 메가트렌드와 특허경영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주상돈 대표는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은 특허 등록과 브랜드 관리, 차별화된 노하우로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특허 경영전략을 통한 명품창출의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노시청 포럼 회장은 “2012년에 발족한 포럼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은 회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글로벌 명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명품창출CEO포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회원사들의 포럼 활동을 독려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