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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항공 타봤니?] 비엣젯항공·에어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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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항공 타봤니?] 비엣젯항공·에어아시아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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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엣젯항공, 에어아시아
◇ 비엣젯항공, '인천-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


베트남 최초 민영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12월부터 인천-베트남 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비엣젯항공의 인천-나트랑 노선은 편도로 약 5시간이 소요되며, 오전 1시 50분 인천을 출발해, 현지 시간 오전 5시 25분 나트랑에 도착한다. 나트랑-인천 노선은 현지 시간 오후 4시 15분 출발, 당일 오후 10시 4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엣젯항공의 인천-나트랑 탑승권은 매일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진행되는 비엣젯 골든타임 프로모션을 통해 특가로 구매 가능하며, 비엣젯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사이트 공식 페이스북 Booking 탭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에어아시아, ‘제주-쿠알라룸푸르’ 정기 노선의 운항

에어아시아 엑스가 ‘제주-쿠알라룸푸르’ 정기 노선의 운항을 개시한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지난 12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해 제주까지 비행하는 첫 항공편의 성공적인 운항을 마쳤으며, 이를 기념해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쿠알라룸푸르 노선 항공권은 7만7000원부터, 같은 노선의 침대형 좌석인 프리미엄 플랫베드 좌석(타 항공사의 비즈니스석) 항공권은 29만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해당 운임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0월 27일까지 출발하는 제주-쿠알라룸푸르 노선 항공권에 해당되며, 특가 항공권은 오는 19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