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이판사판' 박은빈 향한 동하의 사랑은? 이제 어쩔 수 없어...줄거리·등장인물관계도·재방송·시청률·몇부작 안내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12월 13일(수요일) SBS TV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10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13회~14회가 방송된다.

우리나라 최초 법원드라마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에서는 연우진(사의현 분), 박은빈(이정주 분), 동하(도한준 분), 나해령(진세라 분) 네 남녀 주인공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 가운데 도한준(동하 분)의 아버지 ‘도진명’이라는 인물이 눈길은 끈다.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등장인물 안내에 따르면 배우 이덕화가 맡은 ‘도진명’이라는 인물은 “도하준의 아버지이자 유명희(김해숙 분)의 남편이다. 언론사 기자 출신으로 국회의원 야당 실세로 대대로 학자, 교육자 집안에서 엄격한 도덕성과 절제력을 요구 받으며 살아왔다. 학창시절 남자라면 흔히 하는 욕 한번 못하고, 변변한 연애 한번도 못해 봤다. 아내 유명희는 법원출입기자로 법원을 드나들다 첫눈에 반해 결혼했다.

야당 실세로 차기대권주자로 입지를 다져가던 중 장순복(박지아 분), 최경호(지승현 분) 재심이 부각되자 그 중심에 있는 이정주(박은빈 분)를 위협한다.”

한편 총 32부작으로 편성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은 박은빈(이정주 역), 연우진(사의현 역), 동하(도한준 역), 나해령(진세라 역), 이덕화(도진명 역), 김해숙(유명희 역) 등의 배우가 출연해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다.

11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은 1회 6.9%, 2회 8.0%, 3회 7.2%, 4회 7.6%, 5회 6.0%, 6회 7.5%, 7회 6.7%, 8회 6.6%, 9회 6.6%, 10회 7.3%, 11회 7.1%, 12회 8.2%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13회~14회는 오는 12월 14일(목요일) SBS TV에서 오후 3시 40분 ‘이판사판’ 11회 재방송, 오후 4시 15분 ‘이판사판’ 12회 재방송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