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판매 중인 기아차 스토닉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세이브더칠드런의 기부 캠페인 ‘크리스마스 점퍼(스웨터) 데이’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탈리아 기아차는 노란색 스토닉에 붉은색 스웨터를 입혀 아레세 쇼핑몰에 전시했으며, 8000명 이상의 아기를 위해 모자와 담요 등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참가자들 기부하면 기아차가 동일 금액을 더한다. 목표 예상 인원은 5만명이다.
이탈리아 기아차 홍보이사 주세페 마자라는 “올해 우리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맺고 아이들에 주목하게 됐다”며 “앞으로 그들과 함께 기부에 대한 노력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