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숙은 과거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 출연해 ‘성격’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어 김현숙은 “출산 후 감정 제어가 잘 되지 않아 웃다가도 갑자기 슬픈 생각에 울 때가 있었다” 털어놓았다.
김현숙은 남편의 조언이 산후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다고도 했다. 김현숙은 “남편이 어느 날 ‘내재돼 있던 과거의 상처들을 아이에 투영하면서 더욱 복잡한 감정이 드는 것일 수도 있다. 너 자신을 어루만지고 더 사랑해주라’고 말해줘 큰 위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김현숙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에서 이승준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