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포근한 애동지 서울 낮 7도 대구9도 부산 11도 '포근' 미세먼지 수도권 오전 '나쁨'

기상청은 동지인 22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서울 낮 기온이 7도, 인천·대전·세종 8도, 대구 9도,광주 10도등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예보했다.

올해 동지(양력 12월 22일)는 음력 11월5일로 음력 11월10일 이전인 '애동지'라고 한다.
이날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밤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23일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도로 서울 -2도, 인천 1도, 대전 -3도, 대구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수원 8도,강릉 10도,부산 11도,대구 9도, 울산 10도,제주 12도로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일평균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수도권은 대기 정체로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겠고 오후부터는 국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중서부 지역의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ｍ, 남해 앞바다 0.5ｍ, 동해 앞바다 0.5∼1.5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ｍ, 남해 0.5∼1.5ｍ, 동해 1.0∼2.5ｍ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