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크리스마스 앞두고 연휴 내내 급등락… 복합적 이유에 투자자 '촉각'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성탄절을 앞두고 연휴 내내 비트코인 가격이 20% 급등락했다.

24일 한국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한동안 2000만원대를 유지하다 지난 22일부터 20% 급등락을 반복했다.
비트고인 가격은 22일 고점인 오전 7시 30분 2085만원에 비해 16시간 만에 23%나 급락했다.

비트코인 가격 20% 급등락과 함께 다른 가상화폐(암호화폐) 가격도 함께 급락해 이날 고점 대비로 이더리움은 29.4%, 비트코인 캐시는 41.2%나 하락했다.

비트코인이 이렇게 흔들리는 이유를 두고는 복합적인 요인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때문에 그 원인과 향후 전망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특히 분봉으로 보면 그래프가 더 변동되고 있다는 것을 느껴진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