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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서울시장 홍정욱·경기지사 최중경·부산시장 후보 장제국 영입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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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서울시장 홍정욱·경기지사 최중경·부산시장 후보 장제국 영입 타진

홍정욱 헤럴드 회장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홍정욱 인스타그램에서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홍정욱 헤럴드 회장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홍정욱 인스타그램에서 캡처
자유한국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경쟁력 있는 적임 후보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 홍정욱 헤럴드 회장과 김병준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김용태 한국당 의원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경기도지사 후보로는 이명박 정부 때 경제수석과 지식경제부 장관 등을 지낸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유력 후보군으로 거명되고 있다.

인천시장 후보에는 현 유정복시장의 재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다.

서병수 현 시장이 재출마할 것으로 보인 가운데 부산시장 후보에는 장제국 현 동서대 총장과 안대희 전 대법관이 거론되고 있다.

충북지사에는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박경국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 강원지사에는 홍윤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과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거론되고 있다.

대전시장에는 박성효 전 대전시장, 세종시장에는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충남지사 후보로는 이완구 전 총리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제주시장에는 김방훈 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