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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독자적 사업 경험 살려 '지역 도시재생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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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독자적 사업 경험 살려 '지역 도시재생사업' 참여

LH가 독자적인 업무 노하우와 풍부한 사업 경험을 살려 지역별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다.

LH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총 68곳 중 32곳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LH는 청년주택 공급, 매입임대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역세권 및 관광복합단지 개발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체 참여하게 된다.

주요 사업지구로서 '경남 통영'은 폐조선소 부지를 글로벌 관광형 복합단지로 조성하고, '충남 천안'은 천안역 인근 대규모 국·공유지 개발을 통해 경제·교통의 중심인 복합스마트 거점공간으로 조성할 계획다.

'경기 남양주'와 '경북 포항'은 실시간 주차안내, 지역안내 키오스크 등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재생으로, '경기 시흥'은 CPTED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기법을 적용해 안전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 취업난을 덜기 위해 모든 사업지구에 창업공간이 포함된 복합형 청년주택을 반영한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