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국내 스마트폰 제조업체 중 가장 먼저 최신 OS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업그레이드는 무선과 유선 모두 가능하다. 스마트폰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알림을 받으면 무선으로 업그레이드를 바로 진행하거나 PC와 연결한 후 ‘LG 브릿지’ 프로그램을 이용해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다. ‘LG 브릿지’는 LG전자 홈페이지 내 휴대폰 다운로드센터에서 다운 받으면 된다.
구글의 최신 OS ‘오레오’는 속도, 배터리 등 기본 성능을 높이고 화면 구성, 그래픽 등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동영상을 보다가 다른 앱을 실행해도 작은 화면으로 영상을 계속 볼 수 있게 하는 PIP(Picture In Picture), 음원 손실을 최소화한 고해상도 음원 LDAC 지원 등 기능이 추가됐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