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훈 사장은 20여 년간 전자업계에 몸담아 온 전문가로, 1995년 해태그룹 공채로 입사해 인켈에서 해외영업부와 독일지사 주재원으로 근무했다. 지난 2001년에는 소니코리아에서 영업 및 마케팅 팀장을 수행했으며 2008년에 유통전문 회사를 설립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측은 “임훈 사장은 후지필름 한국 법인의 디지털카메라 영업 및 마케팅 진두지휘를 담당해 온 인물로, 후지필름의 2018년 디지털 카메라 한국 사업을 총괄할 적임자로 본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