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에는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푸드윈도의 산지직송 서비스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농업 창업자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회사측은 판매자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파트너스퀘어를 통해 창업, 사업운영에 대한 교육, 시설, 공간 지원과 판매자들의 성장 단계에 따라 3년간 200억원 규모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이윤숙 네이버 플랫폼 커머스 리더는 “이제 커머스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쇼핑 콘텐츠와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 경쟁력으로 이용자와 판매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성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내년에는 판매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보다 고도화하고 서비스에도 개인화 상품 추천 시스템 등 다양한 AI 기술 적용을 확대해 보다 다양한 상품들이 이용자와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넓혀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