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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 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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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 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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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 이스타항공, 새해에 만나는 얼리버드 이벤트

이스타항공이 2018년 1월 1일부터 7일까지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얼리버드 이벤트는 내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16개 국제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확인 및 예약이 가능하다. 이벤트 진행 노선은 일본 6개 노선, 동남아 9개 노선, 중국 1개 노선 등 총 16개 노선에서 진행된다. 일본 노선의 경우 ▲인천-도쿄(나리타) 67,9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6만7900원 ▲인천-후쿠오카 6만2900원 ▲부산-오사카(간사이) 5만7900원 ▲인천-오키나와 7만7900원 ▲인천-삿포로 6만7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동남아 노선은 편도 총액운임 최저 ▲김포-타이베이(송산) 9만4900원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 9만4900원 ▲인천-홍콩 9만9900원 ▲인천-방콕 11만9900원 ▲부산-방콕 11만99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0만99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10만9900원 ▲인천-하노이 10만900원 ▲인천-다낭 9만4900원부터 제공된다. 중국 노선의 경우 ▲청주-연길(옌지)의 경우 최저 11만99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 티웨이항공, 기내에서 새해 카운트다운 진행


티웨이항공은 오는 31일 인천에서 방콕으로 향하는 TW101편에 탑승한 분들을 대상으로 기내 이벤트를 시행한다. TW101편은 오후 8시 5분에 출발해 방콕까지 6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탑승객들은 올해의 마지막 밤을 비행기 안에서 보내게 된다. 이런 특별한 순간을 함께 하는 탑승객들을 위해 티웨이항공은 기내에서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승객들에게 전구 형태의 미니 촛불을 나눠주고, 카운트다운이 끝나는 2018년 1월 1일의 시작과 동시에 기내의 모든 조명을 소등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어 승무원의 바이올린 연주와 노래 선물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해당 편에 탑승한 모든 승객들에게 새해 덕담이 적힌 캘리그라피 작품을 액자에 담아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대구에 위치한 영남대의료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