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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해맞이 명소별 해뜨는 시간은?…정동진 7시40분·호미곶 7시33분·간절곶 7시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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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해맞이 명소별 해뜨는 시간은?…정동진 7시40분·호미곶 7시33분·간절곶 7시32분

2018년 해맞이 행사가 호미곶과 정동진 등에서 열린다. 사진=포항문화재단.이미지 확대보기
2018년 해맞이 행사가 호미곶과 정동진 등에서 열린다. 사진=포항문화재단.
2018년 1월 1일 정동진과 간절곶, 호미곶 등 전국에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은 울릉도와 독도이다. 울릉도와 독도는 오전 7시31분 해가 뜰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서는 오전 7시32분께 일출을 볼 수 있다. 간절곶에서는 ‘울주 천년을 빚다,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내년이 ‘울주’라는 이름이 지어진 지 1000년이 되는 해여서 1000개 연으로 묶은 나래 연 퍼포먼스 등이 마련됐다.

경북 포항 호미곶에서도 오전 7시33분께 해가 뜰 것으로 보인다. 경북 포항 호미곶해맞이광장에서는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열린다. 행사에서는 1만여명에게 떡국이 제공되고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강원도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인 정동진에서는 오전 7시40분께 해를 볼 수 있다. 해맞이 행사는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서 열리며 사물놀이와 스포츠댄스, 초청가수, 대북공연, 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

서해안의 해맞이 장소로는 변산반도가 주목된다. 변산반도에서는 오전7시43분께 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채석강과 적벽강 너머로 붉게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황홀한 일출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 하늘공원은 오전 7시47분, 태백산은 오전 7시38분, 꽃지해맞이공원은 7시47분이 일출 시간이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