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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날씨]기상청 3일 울릉도 1~3cm 눈· 4일 제주 ·5일 남부·7일 제주 비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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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날씨]기상청 3일 울릉도 1~3cm 눈· 4일 제주 ·5일 남부·7일 제주 비 예보

기상청은 2018년 무술년 새해 첫 주간 날씨와 관련 수요일인 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새벽부터 낮 사이에 울릉도.독도지역엔 1~3cm 가량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뉴시스
기상청은 2018년 무술년 새해 첫 주간 날씨와 관련 수요일인 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새벽부터 낮 사이에 울릉도.독도지역엔 1~3cm 가량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뉴시스
기상청은 2018년 무술년 새해 첫 주간 날씨와 관련 수요일인 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새벽부터 낮 사이에 울릉도.독도지역엔 1~3cm 가량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목요일인 4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밤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어 기압골의 영향으로 5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또는 눈이 내리고 7~8일에도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다.

기온은 이참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0~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한편 2018 무술년 새해 첫 출근인 2일 서울 영하 5도,제천 영하 11.5도등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강원산지와 일부 강원영서에 한파특보를 발령했으며 당분간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으니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로 지역별 보면 서울 -5도, 경기 파주 -11도, 강원 철원 -12도, 충북 충주 -7도, 세종 -5도, 광주 -2, 대구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 경북내륙 일부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따른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가 없도록 신경을 써야겠다.

이날부터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으로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 시작되니 밀물 때 해안 저지대는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1.0∼3.0m로 일겠다.

■기상특보- 1일 오후 4시발표
한파주의보 :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양구평지, 평창평지, 화천, 철원)
건조경보 :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건조주의보 : 울산, 부산, 대구, 경상남도(김해, 창원),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문경, 경주, 포항, 영덕, 영주, 상주, 영천),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태백)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