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3년마다 강원랜드 영업 허가 갱신한다. 현실적으로 영업 허가 정지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테이블 규제는 실적 추정치에 제한적 영향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도 총량제 준수를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해왔으며 다만 일정 수준 펀더먼털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정부 규제 방향성이 재확인 되면서 투자 심리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영업시간 규제는 적용 시점이 미정이나 시행될 경우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 강원랜드는 가동률이 영업시간 내내 100%에 가깝기 때문에 영업시간 축소는 실적 추정치 하향 요소다는 분석이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테이블 규제는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 때문에 추정치에 반영했다”며 “영업시간 규제는 적용시점이 미정이기 때문에 30% 가능성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성장성이 제한적이고 규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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