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행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언급하며 “금메달 선수에게 환호를 보내는 것은 쏟아 부은 땀과 노력을 잘 알기 때문이다”며 “금융의 금메달리스트로 인정받을 수 있게 더 강한 체력을 키우자”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고객 중심 KB △직원 중심 KB △디지털 KB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KB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허 행장은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일에 두려워 말고 2020년까지의 중장기 계획을 세우면서 전 사업부문에서 1위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한다고 마음 먹으면 해내는 것이 우리의 자랑이고 KB전통”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