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동양생명은 2일 청진동 소재 그랑서울빌딩 사내식당에서 ‘떡국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한서 사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했다. 시무식을 겸해 이뤄진 이날 아침식사는 구한서·뤄젠룽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떡국 배식을 하며 덕담을 건네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구한서·뤄젠룽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17년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양적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한 성공적인 한 해였다”며 “글로벌 기업을 향한 안방보험의 행보에 발맞춰, 동양생명을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금융서비스 그룹으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