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니케어 앱은 기존 앱과는 달리 영양소가 아닌 식품군별 섭취량을 산출한다. 기존 앱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의 영양소로 분석되기 때문에 정작 어떤 식품을 먹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반면 키니케어 앱은 이용자가 자신이 먹은 음식을 입력하면 영양소 섭취 분석은 물론 어떤 식품군을 더 먹고 덜 먹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일상에서 쉽게 식사요법을 실천할 수 있다.
한편 키니케어 앱에 사용된 데이터는 국가표준 식품정보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2017 공공데이터 경진대회(농림축산부, 농촌진흥청 주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 최우수상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