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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0년만에 830선 시대 ‘파란불’…외인 사자, 장중 83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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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0년만에 830선 시대 ‘파란불’…외인 사자, 장중 830선 돌파

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닥이 10년만에 장중 83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지수는 8일 11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5.80포인트(0.70%) 상승한 833.83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가 장중 830선을 넘어선 적은 2007년 7월 13일(장중 고가 841.09)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인은 사자에 나서고 있다. 외인은 711억원을 순매수중이다

개인도 2951억원을 동반매수중이다.

반면 기관은 3587억원을 내다팔았다.

지난주 미증시 상승세에다 코스닥활성화 정책이 기대가 겹치며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미국 뉴욕증시에서 지난 주말 3대 주요 지수가 올해 경제 개선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이달중 코스닥활성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주요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비중 확대, 코스피에서 코스피•코스닥 혼합으로 벤치마크 지수변경, 혁신기업 상장진입요건 완화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