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9회 로또 추첨일까지 닷새가 남은 가운데 금주 1등 총 예상당첨금 및 예상당첨번호가 관심사로 떠오른다.
1등 당첨번호는 단연 최대 궁금증 대상이다. 이 가운데서도 10번 대의 출현여부가 특히 관심을 모은다. 10번 대는 최근 10주 동안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등장해서다. 지난 788회에서는 ‘10, 11, 19번’ 3개가 동시에 나왔다. 그에 앞서 787회 때만 하더라도 ‘13, 16번’이 함께 출현했다.
나눔로또가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10번 대는 근 10주 동안 25차례 나온 바 있다. 10번 대 중에서도 이 구간 후반(16~20번)이 10주 동안 15차례 나왔고, 초반(11~15번)이 10번 나왔다. 이 정도 빈도수는 전 구간 통틀어 가장 높은 기록이다.
한편 지난 788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10, 11, 19, 35, 39번’이었다. 보너스 번호는 29번이었다. 1등 당첨게임 수는 총 13개로 이들은 개인당 약 14억 원을 수령하게 된다.
788회 1등 당첨자를 배출한 판매점은 ▲아현역3번출구앞가판점(서울 마포) ▲로또명당(인천 남구) ▲꽃돼지복권(대전 동구) ▲행운복권방(경기 김포) ▲티켓몰(경기 김포) ▲디즈니포토랜드(경기 남양주) ▲위드유로또(경기 화성) ▲바른손(강원 춘천ㆍ퇴계점) ▲로또천국건천점(경북 경주) ▲나이스정보(경남 양산) ▲넝쿨째(경남 창원ㆍ블루25중앙점)이었다.
참고로 위 판매점 중 넝쿨째(경남 창원ㆍ블루25중앙점)는 1등 당첨게임 3개를 모조리 배출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