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1도, 인천 -2도, 춘천 -1도, 청주 3도, 대전 1도, 광주 4도,대구 3도, 부산 6도,울산 4도, 창원 5도,제주 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2.0∼5.0m, 남해 먼바다에서 2.0∼4.0m, 동해 먼바다에서 2.0∼6.0m 높이로 일겠다. 앞바다의 파고는 전 해상이 1.0∼4.0m로 예상된다.
한편 알래스카 인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또다시 기습적으로 남진하면서 오는 11일부터 최강한파가 다시 몰려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한파는 9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강추위는 11∼12일 절정을 달한후 내주부터 다소 풀릴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1일 -16∼-6도·12일 -17∼-7도로 예보됐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