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서덜랜드 전 회장 별세…반기문 UN 총장과 각별한 인연, WTO 초대 총장 역임

기사입력 : 2018-01-08 16:02 (최종수정 2018-01-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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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회장과 WTO 사무총장을 역임한 피터 서덜랜드 박사가 별세했다. 사진은 미국 뉴욕 골드만삭스 본사 빌딩.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세계무역기구(WTO)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피터 서덜랜드 박사가 서거했다.

로이터통신은 8일 급보를 통해 서덜랜드 전 총장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서덜랜드 WTO 전 사무총장은 1946년 4월생이다. 영어 풀네임은 Peter Denis Sutherland 이다.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더블린의 곤자가(Gonzaga) 대학을 졸업하고 더블린 대학 로스쿨에서 법학을 전공했다.1981년부터 1984년까지 아일랜드 법무장관을 역임했다. 법무장관 취임 때 나이는 겨우 34세였다. 이후 유엔과 우럽연합 그리고 GATT 등 국제기구에서 활약했다. 1995년부터 2015년까지 무려 20년 동안 미국의 저명한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WTO의 전신인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에 근무하다가 우루과이 협상을 마무리 지은 뒤 1995년 WTO 출범과 함께 초대 사무총장에 올랐다. 그 와중에 영국의 초대형 석유회사인 BP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국제이주담당 특사로 선출돼 시리아 난민 문제등을 다뤘다.


김대호 기자 yoonsk828@g-enews.com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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