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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속보, 9일 오후 날씨 충남‧전북‧제주산지 대설특보 발효 중… 충청‧전라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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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속보, 9일 오후 날씨 충남‧전북‧제주산지 대설특보 발효 중… 충청‧전라 눈

기상청이 9월 오후 4시 20분 속보를 통해 충남‧전북‧제주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9일 오후 날씨 예보.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기상청이 9월 오후 4시 20분 속보를 통해 충남‧전북‧제주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9일 오후 날씨 예보.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기상청이 9일 오후 4시 20분 속보를 통해 충남‧전북‧제주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충청도와 전라도를 중심으로 눈 내리는 곳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주요지점의 적설현황은 목측에 따르면 청주 5.4, 광주 3.8, 천주 3.5, 홍성 3.1, 대전 2.9 등이다. CCTV를 통한 적설량은 임실 9.0, 진안 7.0, 부여 5.0이다.

예산 10.5, 어리목(제주산간) 8.5, 진천 5.3 등은 레이저에 따라 측정됐다. CCTV와 레이저 관측은 목측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은 것으로 예상돼 퇴근 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충남과 전라도 지방에서는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한편,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9일 오후 서울과 인천 등 지방에 60%의 강수확률로 눈이 예보돼 있다. 청주 등 충북은 60%, 광주‧목포 등 전남 지방은 70% 강수확률을 보이고 있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