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이번주 789회 1등 당첨자 얼마 받을까 ˝누적판매금 지난주보다 적다지만…˝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789회 로또 추첨일까지 사흘 남은 가운데 1등 총 예상당첨금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789회 로또 1등 총 예상당첨금은 34억6220만7915원이다. 누적판매금은 143억9545만3000원이다. 지난주보다 각각 약 2억, 7억원 낮은 금액이다.

하지만 지난 주 로또의 경우 새해 첫 추첨에 많은 이들이 몰렸던 점 그리고 실제 당첨자들의 수령액이 적었던 점에 비춰보면 낙담할 상황은 아니다. 당시 로또의 경우 1등 당첨게임 수가 13개에 달해 개인당 1등 당첨금액이 약 14억원에 그쳤다. 이는 그보다 앞선 787회 때보다 약 16억원 낮은 금액이다.

1등 당첨자 배출 판매점도 관심대상이다. 지난 788회에서는 ▲아현역3번출구앞가판점(서울 마포) ▲로또명당(인천 남구) ▲꽃돼지복권(대전 동구) ▲행운복권방(경기 김포) ▲티켓몰(경기 김포) ▲디즈니포토랜드(경기 남양주) ▲위드유로또(경기 화성) ▲바른손(강원 춘천ㆍ퇴계점) ▲로또천국건천점(경북 경주) ▲나이스정보(경남 양산) ▲넝쿨째(경남 창원ㆍ블루25중앙점)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참고로 경남 창원의 ‘넝쿨째’ 판매점은 1등 당첨을 3게임 동시에 배출했다. 1등 당첨게임 13개 중 3개가 이 한 곳에서만 나왔다는 의미다.

한편 789회 로또추첨은 오는 13일 밤 8시 40분께 이뤄질 예정이다. 최근 788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10, 11, 19, 35, 39번’이었다. 보너스 번호는 29번이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