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골든디스크 10일 라인업, 워너원·아이유 등… 방탄소년단·엑소 언제?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2018 골든디스크가 10~11일 이틀에 걸쳐 오후 5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0일에는 디지털음원 부문 시상, 오는 11일에는 음반 부문 시상식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jtbc와 jtbc2에서 생중계 하는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오후 2시30분부터 대기실 풍경을 비추는 방송 등 다채로운 장면들이 팬들을 찾아간다.

관심을 모은 가수들의 라인업도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 부분 시상이 있는 10일에는 아이유, 윤종신, 워너원, 트와이스 등이 시상식에 참여한다. 워너원은 디지털 음원 후보와 함께 신인상 후보에도 올라 있다. 음반 부문 시상이 있는 11일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이 출격한다.

디지털 음원 후보에는 레드벨벳 ‘빨간 맛’, 마마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매드 클라운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 멜로망스 ‘선물’, 방탄소년단 ‘봄날’, 볼빨간사춘기 ‘좋다고 말해’, 블락비 ‘YESTERDAY’, 빅뱅 ‘에라 모르겠다’, 선미 ‘가시나’, 수란 ‘오늘 취하면’, 싸이 ‘New Face’, 아이유 ‘밤편지’, 악동뮤지션 ‘오랜 날 오랜 밤’, 우원재 ‘시차’, 윤종신 ‘좋니’, 위너 ‘REALLY REALLY’, 자이언티 ‘노래’, 정키 ‘부담이 돼’, 지코 ‘Artist’, 태연 ‘Fine’, 하이라이트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한동근 ‘미치고 싶다’, 헤이즈 ‘비도 오고 그래서’, 혁오 ‘TOMBOY’, 황치열 ‘매일 듣는 노래’, 효린‧창모 ‘BLUE MOON’,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지드래곤 ‘무제’, 트와이스 ‘KNOCK KNOCK’, 워너원 ‘에너제틱’이 뽑혔다.

음반 후보에는 세븐틴,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신화, 씨엔블루, 아스트로, 아이유, 업텐션 에이핑크, 여자친구, 위키미키, 정용화, 젝스키스, 태민, 태양, 태연, 틴탑, 황치열, B1A4, 엑소(EXO), GOT7, JJ Project, NCT 127, 트와이스, 뉴이스트 W, 러블리즈,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BTS), 비투비가 이름을 올렸다.

신인상 후보로는 사무엘, 용국&시현, 우원재, 위키미키, 정세운, 청하, JBJ, MXM, 프리스틴, 워너원이 자리했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