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는 최근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아홉 번째 OST '하루 일과'에 참여했다. 지아언티의 이번 OST는 지난 2014년 '피노키오' 이후 4년 만에 발매하는 것이다.
이번 OST '하루 일과'는 사랑하는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사라졌을 때 느끼는 공허함과 애틋함을 표현한 곡으로 자이언티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과거 자이언티와 협업했던 작곡가 슬롬(Slom)과 피제이(Peejay)가 '하루 일과'에 힘을 보탰다.
도입부에 시계 초침 소리를 삽입해 극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또 '눈'(Feat. 이문세)의 작, 편곡에 함께 참여한 윤석철의 피아노 솔로가 간주에 삽입돼 애틋함을 더했다. 이 곡은 오는 11일 오후 6시에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