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 탄소섬유 복합재료 사용 지하철차량 세계 첫 제작… 트러스트와 모노코크 구조 장점 활용

에너지 배기가스 절감, 안전성, 편의성, 수명 등 기능 향상 예상

기사입력 : 2018-01-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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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차그룹이 세계 최초초 탄소섬유 복합재료를 차량 전체에 사용한 지하철 차량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자료=중국중차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중국 철도 기업이 세계 최초로 지하철 차량 전체를 탄소섬유 복합재료를 사용해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중차그룹 산하의 중차창춘궤도객차(中车长春轨道客车)는 10일 성명을 통해 "독자적인 기술로 전체 탄소섬유 복합재료를 사용한 지하철 차량을 세계 최초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탄소섬유 복합재료는 매우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차체를 경량화 함으로써, 에너지 배기가스 절감을 비롯해 안전성, 편의성, 수명 등의 기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차량은 트러스트(원통형 사다리꼴모양)와 모노코크 구조의 장점만을 활용한 덕분에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체 길이는 19m, 폭 2.8m, 높이는 3.478m 규격으로 제작됐다.

전체 복합재료로 만들어진 차량은 같은 타입의 지하철 차량보다 약 35% 경량화 되어 있기 때문에, 차량의 수송 능력 향상과 에너지 절감, 수명주기, 비용 절감, 선로의 손상 감소 등 다양한 부문에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상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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