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골든디스크 국내외 투표 순위? 엑소·방탄소년단1~2위… 3위부터 온도차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2018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10일 열리고 있다. JTBC와 JTBC2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11일 음반 부문 시상식까지 이틀 동안 열린다.
이날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는 트와이스‧아이유‧워너원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내고 있다. 지난 한해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은 음원 시상식에서는 워너원이 신인상, 블랙핑크와 헤이즈 등이 본상을 수상했다.

골든디스크 홈페이지에서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5일까지 실시한 투표에서는 해외와 국내의 온도차가 달랐다. 1위 엑소(31.97%)와 2위 방탄소년단(26.1%)은 국내외가 동일했지만, 3위부터 차이를 보였다.

해외 투표 3위는 17.6%로 태민이 차지했다. 4위 갓세븐, 5위 슈퍼주니어, 6위 신화순이었다. 워너원은 0.45%로 10위에 랭크됐다.

반면 같은 기간 실시된 국내 지니뮤직 인기상 투표에서는 1위 엑소(27%), 2위 방탄소년단(19%)에 이어 워너원이 17%로 3위를 차지했다. 4위 뉴이스트, 5위 세븐틴, 6위 갓세븐이 뒤를 이었다. 해외 투표에서 3위를 차지한 태민은 국내 투표에서는 2% 득표율로 10위에 올랐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