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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고생 폭행, 피의자 4명 구속…누리꾼 ‘단호하게 처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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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고생 폭행, 피의자 4명 구속…누리꾼 ‘단호하게 처별해야”

인천지방법원 홈페이지 캡처
인천지방법원 홈페이지 캡처
[온라인 뉴스부] 최근 충격을 줬던 인천 여고생 집단 폭행 사건의 피의자 4명이 모두 구속됐다. 10대 여학생을 집단으로 폭행하고 성매매까지 강요한 혐의다

인천지방법원은 20살 김 모 씨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통해 도주의 우려가 있고 미성년자 2명 역시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며 피의자 4명 모두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구속영장신청사유는 공동상해와 강요 등의 혐의다.

김 씨 등은 지난 4일 밤 인천시 간석동에서 여고생 18살 A 양을 차량에 태워 빌라로 데려간 뒤 6시간 동안 집단으로 폭행하고 성매매까지 강요한 혐의로 수사중이다.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10대가 워낙 오냐오냐 키워지다 보니까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죄책감도 없어지는것 같네요” “부산여중생폭행사건 터진게 4개월밖에 안 지났는데” “아무제재도 없이 커서 갑자기 철이 들면서 제대로된 어른이 될까요? 이젠 단호한 처벌만이 답입니다” 등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