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폭설로 활주로 임시 폐쇄… 결항 지연등 항공기 운항 차질

기사입력 : 2018-01-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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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이 폭설로 꽁꽁 얼어붙고 강풍 특보가 발효되면서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전부터 활주로를 임시 폐쇄했다./뉴시스 자료사진

제주지역이 폭설로 꽁꽁 얼어붙고 강풍 특보가 발효되면서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전부터 활주로를 임시 폐쇄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오전 8시 33분부터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제설작업읋 위해 오전 9시 45분까지 임시로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1.5㎝의 눈이 쌓였으며, 앞으로 1∼2㎝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제주 지역별 적설량은 한라산 어리목 33.4㎝, 유수암 11.1㎝, 아라 5.8㎝, 제주 1.2㎝, 서귀포 5.0㎝ 등이다.

기상청은 앞서 10일 오전 7시를 기해 제주 산간에 대설경보를 발효했으며 산간은 물론 해안에도 눈이 내리면서 제주도 육상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난기류) 특보와 강풍 경보가 발효 중이며, 3일째 전국에 이어진 폭설로 인해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11일 오전 9시 기준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9편이 결항됐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9시 5분께 제주에서 광주로 가려던 아시아나 OZ8140편이 결항하는 등 제주공항 항공편 36편(출발 19·도착 17)이 결항하고, 133편(출발 85·도착 48)이 지연 운항하는등 큰 차질을 빚었다.

오전 8시 40분 제주발 광주행 진에어 LJ592편은 광주공항 상공까지 날아갔다가 회항하기도 했다.

여객선 운항도 목포권 21항로 44척(목포∼홍도 등), 여수권 7항로 8척(여수∼거문 등), 완도권 9항로 14척(완도∼여서 등) 모두 27항로 66척 운항이 통제됐다.

윈드시어, 난기류 특보와 강풍 경보가 발효 중이며, 3일째 전국에 이어진 폭설로 인해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김하성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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