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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자본력 기반 성장 강조… FC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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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자본력 기반 성장 강조… FC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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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ING생명은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18년 ING생명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문국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BM(지점장), SM(영업팀장) 등 영업관리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ING생명은 올해 영업전략으로 ▲독보적인 자본력에 기반한 FC(재정 컨설턴트) 로열티 강화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 ▲FC 도입 전략 다각화 등을 제시했다.

핵심 영업 채널인 FC채널은 자본건전성을 적극 활용해 FC들의 소득 증대와 로열티 향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상품별 특화 교육과 현장 방문코칭, 언더라이팅 교육 등 다양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 시행으로 FC의 보장성보험 판매 역량에도 주력한다.

아울러 FC 도입을 위한 다각화 전략을 마련한다. 영업지원을 더욱 확대해 수수료제도를 개선하고 리크루팅 시스템 업그레이드, BM·SM은 연령별·경력별 프로그램 활용으로 FC 후보자 맞춤형 리크루팅 등에 나선다.

정문국 사장은 "RBC비율 502%에 이르는 독보적인 자본력 위에 업계 최고 수준의 설계사 생산성과 설계사 합격률, 모바일 청약률 등을 활용해 영업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