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편성표] KBS 1TV '글로벌다큐멘터리 블루 플래닛 2 - 1부 하나의 대양'...큰돌고래, 쥐가오리, 흑돔, 바다코끼리 삶과 습성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2018년 1월 11일 KBS 1TV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9시 40분 시사/교양 프로그램 ‘글로벌다큐멘터리 - 블루 플래닛 2 (Blue Planet Ⅱ)’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되는 ‘글로벌다큐멘터리 - 블루 플래닛 2 (Blue Planet Ⅱ)’ 1부 <하나의 대양: #1. One Ocean>의 방송 안내에 따르면 “따뜻한 열대 바다에서 얼어붙은 극지의 바다로 향하는 여정을 공개한다. 최첨단 기술을 통해 세계의 바다를 탐험하며,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해양생물들의 삶과 습성을 엿본다. 가장 다채로운 해양 환경인 열대 산호바다에서 어린 큰돌고래가 무리의 어른들에게 산호에 관한 중요한 지식을 배운다. 봄을 맞은 멕시코의 코르테스해에 쥐가오리 수천 마리가 모여 장관을 연출하고, 뉴질랜드 앞바다에서는 큰돌고래 무리가 자신들을 쫓아온 흑범고래 무리에게 뜻밖의 반응을 보인다. 그 밖에도 놀라운 변신을 통해 운명이 바뀐 암컷 혹돔과 얼음이 녹아가는 북극의 바다에서 힘겨운 나날을 이어가는 바다코끼리 등 다양한 해양 환경에서 저마다 기발한 생존 전략을 개발한 놀라운 동물들을 만나 본다.”고 전한다.
한편 2012년 5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1TV ‘글로벌다큐멘터리’는 “KBS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다.

그 가운데 영국 BBC에서 2017년도에 제작된 ‘글로벌다큐멘터리 - 블루 플래닛 2 (Blue Planet Ⅱ)’는 “2001년, 경이로운 기록들을 세우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한 '블루 플래닛 1 (Blue Planet Ⅰ)'의 속편으로 제작됐다. 한층 발전된 최첨단 기술들을 활용하여 깊은 바다 속 신비로운 비밀들을 파헤치며 그 누구도 보지 못하였던 바다 깊숙한 이야기들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해양 다큐멘터리”로 총 8부작으로 꾸며졌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