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공동브랜드’는 남동구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 남동구가 직접 개발한 브랜드다.
신청자격은 남동구 관내 주사무소 또는 공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을 필한 제조기업체면 가능하고, 지원기업은 ‘남동구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의 예상 지원규모는 최소 10개 기업 이상이다. 참고로 현재 공동브랜드 사용제품은 20개 기업 192개 제품이다.
공동브랜드 참여업체로 선정된 기업에는 ▲브랜드 상용화 비용 2백만원 지원 ▲남동구 중소기업 사업 참여 우대 ▲공산품 전시판매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집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면서 “남동구 공동브랜드는 우수한 여러 기업들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