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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영상] 스마트폰 위협하는 ‘LG 싱큐 스피커’…“혁신상 수상 이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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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영상] 스마트폰 위협하는 ‘LG 싱큐 스피커’…“혁신상 수상 이유있네”

사운드도 미래 기술과 결합한다!

[라스베이거스(미국)= 김대훈 기자] 전 세계 최신 전자제품이 한곳에 모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18에는 다양한 미래 기술로 결합된 ‘음향기기’ 제품들도 함께 전시됐다.

LG전자는 인공지능을 연결시킨 ‘LG 싱큐 스피커’를 선보였다. CES2018 혁신상을 수상한 이 제품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스피커에 탑재해 사용자와 음성명령을 통해 사용자와 대화가 가능하다.
LG전자는 인공지능을 연결시킨 ‘LG 싱큐 스피커’를 선보였다. 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는 인공지능을 연결시킨 ‘LG 싱큐 스피커’를 선보였다.

또한 LG전자는 영국의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와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원음을 그대로 담은 무손실 음원 파일도 재생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는 업비트(Up-bit) 기능으로 일반 음원을 최대 24비트(bit)의 고음질로 변경 가능케 한다.

미국의 음향업체인 몬스터(Monster®)는 독일 자동차 폭스바겐 협업한 ‘Concept R powered by Pure Monster sound’를 선보였다. 몬스터는 폭스바겐 골프R과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차량에 업그레이드 된 오디오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미국업체인 ‘클립쉬(Klipsch)그룹’ 산하 자모(Jamo)는 요트 생산업체 마스터크래프트(Mastercraft boat)와의 협업을 통해 물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오디오 시스템을 구현했다.


김대훈 기자 bigfire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