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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최저 기온 영하 23도까지…‘절정 한파’ 준비 단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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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최저 기온 영하 23도까지…‘절정 한파’ 준비 단단히

12일 오전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12일 오전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12일 전국에 한파가 절정에 달하면서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23도, 서울 영하 15도, 부산 영하 9도 등이다.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거세게 불어 평균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한파경보가 세종, 대전, 인천(강화),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청송, 의성, 군위), 충청북도, 충청남도(계룡, 청양, 부여, 금산, 논산, 공주, 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태백), 경기도(여주, 성남, 가평,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남양주, 구리,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과천), 전라북도(임실, 무주, 진안, 장수) 등에 발령됐다.

한파주의보는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서울, 경상남도(진주, 합천, 거창, 함양, 산청,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경상북도(문경,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구미), 전라남도(장성, 구례, 곡성, 담양), 충청남도(당진, 홍성, 서산, 예산, 아산), 강원도(정선평지, 고성평지, 원주, 영월), 경기도(안산, 화성, 군포, 광명, 의왕, 평택, 오산, 안양, 수원, 부천, 시흥),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정읍, 익산, 완주)에 내려졌다.

13일부터는 날씨가 다소 누그러져 주말부터는 추위가 다소 풀리겠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