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폭설로 승객 7천명 '발동동'… 220편 결항등 항공기 운항 큰 차질

기사입력 : 2018-01-1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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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에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12일 제주국제공항 3층 대합실에 체류객들이 매트리스 위에서 모포를 덮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승객 7000여며으아 발이 묶여 큰 불편을 겪고 있다./뉴시스


제주지역 폭설로 제주 국제공항이 세차례 활주로를 폐쇄, 항공편 220편이 결항하는등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을 빚으면서 승객 7000여명의 발이 묶여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2일 오전 6시 현재 제주공항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2㎝ 눈이 쌓였고 낮까지 많게는 2㎝까지 눈이 쌓일 전망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오전 8시까지 강풍 경보와 윈드시어(돌풍) 경보가 발효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자정까지 출·도착 기준 항공편 220편이 결항했고 14편이 회항했다. 163편은 지연 운항했다. 12일 0시∼오전 1시 30분까지 운항하기로 예정된 5편이 모두 결항했다.

이날까지 이틀간 발이 묶인 결항편 승객은 대한항공이 2023명으로 가장 많고, 제주항공 1456명,아시아나항공 1157명, 이스타항공 889명, 에어부산 778명, 진에어 380명, 티웨이항공 364명 등 총 7047명으로 집계됐다.

제주국제공항은 항공편 운항 정상화를 위해 12일 오전 6시까지 제설차 3대와 제설 약품 살포기 1대를 동원해 활주로와 유도로, 계류장에 대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활주로에서 제설작업이 진행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폭설로 발생한 결항편 승객 중 이틀째 제주에서 발이 묶인 7000여명을 12일 하루 모두 수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제주공항에는 대설경보 속에 강풍이 불고 폭설이 내리고 있으나 활주로는 정상 운영되고 있다.

오전 6시 58분께 김포출발 아시아나 8901편이 착륙하는 등 항공편이 운항하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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